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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를꿈꾸며/시사

서울 시내 유흥업소 영업 중단

서울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19일까지 서울 시내 유흥업소 영업을 금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 관내에 영업 중인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하룻밤에 수백 명이 드나든다는 강남구 역삼동의 한 대형 유흥업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집단 감염 우려가 커져 서울시는 이제야 유흥업소에 대한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대형교회 등 종교시설에는 강력한 규제를 하면서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느슨한 규제를 가했다는 비판이 늘고 있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일부 젊은 사람들이 공동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무분별한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이번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가 발생한 사건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업소는 지금까지 확진자와 118명이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하는데, 신천지 집단감염이 시작되었던 몇 달 전이 떠오릅니다. 정말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는 지금은 유일한 백신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인내라고 하는데, 그런 유흥업소 뻔할 것 같은데 제발, 제발 좀 참고 집에서 그냥 한잔 하세요~ 그렇게 돈 쓰시고 싶으시면 퇴근길에 가족들 위해서 음식이나 하나 포장해 가시고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