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자유시장경제

현재 우리는 자본주의와 자유시장경제 구조에서 살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이 구조속에서 많은 영향을 이미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본주의와 자유시장경제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아직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인간이 자본에 지배당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현대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자본과 얽혀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자본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부정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 구조 자체를 인정하고 단점이 있으면 보완하고 수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무조건적으로 '부'를 증오하는 그런 생각이 우리들의 머릿속에 박혀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현 구조에 살아가는 이상 무조건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그 구조에 대해 잘 알고 문제점이 있으면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모두가 잘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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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란 생산된 재화와 용역을 자유 가격 체제의 수요와 공급 관계에 의해 분배되는 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손 (시장)에 의해서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는 체제를 의미합니다. 각 사회마다 다양한 형태로 시장경제는 존재하며 실제로 순수한 형태로의 시장 경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판단할 때 항상 균형 잡힌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편협한 사고는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시장경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 또한 균형 잡힌 다각도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것이 결국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시장경제 그리고 정부의 개입이라는 두 가지 구조를 바라볼 때 어느 한쪽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 사회에 처해있는 어떠한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조율을 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자유를 주어 시장을 너무 자유롭게 하여도 또는 정부가 시장에 많은 개입을 하여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유시장경제에서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균형 잡힌 가격이 결정되는데 이를 통해 최종 결정된 가격은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만족스럽고 서로에게 합당한 것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이 좋아지며 기술이 더 발전하는 창조적인 경제가 이루어지고 효율성이 좋아지게 됩니다. 또한 기업들은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노동에 대한 대가를 받게 되어 부를 축적하게 됩니다. 소비자들도 결국 좋은 품질에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정부의 제재 없는 자유시장경제는 빈부격차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때 정부의 개입으로, 세금이라는 공적 장치를 통하여 불평등을 어느 정도 감소시키고 공정한 기회와 최저생계를 보장해줌으로써 더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개입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세금을 피하기 위한 탈세 전략으로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결국 이런 피해는 일반 소비자들과 국가에게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경제의 구조가 최우선이라고 할 수 없으며 언제나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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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스템이 작용하는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돈을 모으고 두 번째 모은 돈을 잘 지키고 마지막 세 번째 그 돈을 불려야 합니다. 본인의 본업에서 안정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게 노동력을 투입하고 그걸 절약으로 잘 지켜낸 다음에 투자 실력을 쌓아간다면, 조급해 하지 않는다면 성공은 알아서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잘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결국 우리들의 시간을 확보하고 그 확보한 시간을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데 쓰기 위해서 살아나야 합니다. 돈에 감정을 빼고 살아가야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결국 성공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