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계산기 환율이란?

해외에서 수입을 하거나 수출을 할 때나 아니면 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못하고 있지만 해외여행을 할 때에 자국의 화폐를 다른 나라의 화폐로 교환해야 합니다. 이 경우와 같이 나라 간의 거래 또는 여행을 할 때에 화폐의 교환이 먼저 이루어져야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자국 화폐와 타국 화폐의 교환비율을 바로 환율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가 모두 통일된 돈을 사용한다면 환율이라는 개념 자체가 필요 없게 되지만 각 국가가 모두 다른 단위의 화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화폐가치를 기준하는 '환율'이 필요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원화를 미국의 달러로 교환할 때 얼마나 주고 교환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일본의 엔화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원화와 교환 시 어떤 비율로 교환을 할 것인지 모두가 각 나라의 환율에 따라서 결정하게 됩니다. 

 

 

 

 

금일 기준 미국의 1달러 기준 1,220.50원으로 교환되며 이것이 우리나라의 원달러 환율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만약 내일 오늘의 1달러 기준 1,220.50원의 기준보다 환율이 오르게 된다면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이 된다면) 미국의 1달러와 교환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원화의 양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환율의 비율로 원화가치가 하락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미국의 1달러가 1,000원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한다면 환율이 하락되었다고 표현하며, 원화가치는 상승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에는 자국 통화 표시 환율과 외국통화 표시 환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보통 자국 통화 표시 환율을 사용하는데 외국 통화 한 단위당 자국 통화를 얼마나 교환할 수 있는지를 양으로 표시하는 환율입니다. 외국통화 표시 환율은 그 반대의 개념입니다.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표현한다면,

자국 통화 표시 환율은 1달러 = 1,000원 (단위 : 원/달러)

외국통화 표시 환율은 1원 = 0.001달러 (단위 : 달러/원)

 

현재 우리나라는 자국 통화 표시 환율을 사용하며 환율 앞에 '원. 달러 환율'이라는 표현을 붙이고 1,000원이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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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보면 기축통화 (key currency)라는 표현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기축통화는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를 의미하는데 석유, 철광석 등 모든 자원을 수입할 때 달러가 필요하며 바로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입니다. 기축통화를 선정하는 기준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전 세계의 기준이 되는 돈이기 때문에 기축통화 발행국은 통화가치가 안정적이며, 발달한 외환시장과 금융 그리고 자본시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대외거래에 대한 규제가 없어야 합니다. 

 

기축통화인 달러를 대신할 통화로 중국의 위안화나 유로화가 거론되고 있으나 신뢰도나 사용도 면에서 아직 미국의 달러와 비교가 안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환율을 통제하는 등 금융시장의 제재가 있기 때문에 기축통화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주요 기축통화는 현재 미국의 달러이기 때문에 세계경제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미국의 금융 정책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 경제가 결국 미국의 경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기준인 기축통화 기준, 환율은 매일매일 불안정하게 변동하곤 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책정되는데 거기에는 국제정세와 사람들의 투자심리도 반영되기 때문에 한 가지의 현상만으로 환율의 변동에 대해서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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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 계산기

그러면 이처럼 매일 변동하는 환율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 까요? 앞으로 코로나19가 다시 잠잠해지고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와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해외여행을 할 때 바로 달러 환율 계산기라는 것이 있어서 가고자 하는 나라의 환율을 각 나라 또는 원화 기준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다음 검색창에서 '환율 계산기'라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표시됩니다.

 

 

그다음 여행 가시려는 혹은 송금하려는 나라를 선택한 후 환전하려는 금액을 기입하면 원화로 얼마가 필요한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 아래 실제 은행에서 현찰로 또는 송금할 때 금액을 알 수 있으며, 환전하실 때는 환전수수료가 추가로 붙게 되는데 이것은 각 은행마다 그리고 은행에서의 본인 등급에 따라서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