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와 더불어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대책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추가 금리인하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시장의 판단입니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연 0.75%로 지난달 16일 임시 금통위에서 0.5%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임시 금통위를 열어서 금리를 인하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지난 2008년 10월 이후 12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실물, 금융시장에 미치는 효과를 지켜보면서 정책방향을 판단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파급영향 확대에 대응해서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유지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하방 리스크를 완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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