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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김창옥 -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정말 모두가 힘든 시기네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가족과 외식하는 일들 그 모든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얼마 전 들었던 김창옥 강사의 강연을 올려봅니다. 삶이 날마다 웃고 즐겁고 신이 날수는 없다. 사람들은 본인의 직업이나 아니면 원래의 성격 때문에 자신의 자리에서 본인의 감정을 섞지 않고 서있는 그 자리가 필요로 하는 감정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의 관절이 나가버리는 것 같이 더 이상 충격을 흡수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존심의 꽃이 떨어져야 인격의 열매가 맺힌다. 언제까지 본인의 잘난 맛으로 살 수 있을까. 우리 모두는 여기까지 그 많은 시간을 거쳐서 잘 온 것이다. 여기까지 힘들게 온 ..
[오늘의 뉴스] 국제유가 하락, 상장폐지 기업 속출 우려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폭락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원유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사우디의 원유 수출 증산 소식에 국제 유가가 폭락했다. 지난 6일 석유수출국기구 (OPEC) 등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무산된 것이 추가 하락의 원인이다. 사우디에서 증산을 예고한 상황에서 나머지 중동, OPEC 국가도 수출량을 늘릴 수 있다. 그렇다면 국제 유가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며, 각국의 석유기업이 무너질 수 있으며 그로 인한 금융기관의 연쇄도산 등 심각한 파장이 우려된다. 하필이면 이 상황에서 사우디는 코라나19의 사태에 따른 원유 수요의 급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증산을 예고 했을까? 아람코 주가 공모가 하회에 따른 빈살만에 대한 권위가 하락했기 때문에, 단기적 충격을 주기 위한 모책이었을까?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