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적자유를꿈꾸며/시사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 위반 이탈 사례 속출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2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5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자가격리 이탈 사례가 속출하면서 또 다른 2차 감염 확산이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자가 격리자에 대해 전자팔찌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처벌 조항까지 만들었지만 방역망을 비웃듯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태국 여행 뒤 자가격리 대상이었지만 PC방과 식당 등을 돌아다닌 20대. 자가격리 중에 수차례 음식점과 로또방 등을 다닌 부부.

 

사진 출처 뉴스1

일선에서 많은 분들이 혈투를 벌이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밤낮으로 지금도 계속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자기 자신을 돌볼 시간도 그리고 그 들의 가족을 걱정할 시간적 여유도 없이 본인들의 지인들이 아무 일 없길 그저 바라며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가 아직 없는 지금 유일한 백신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우리들의 인내라고 합니다. 다들 지쳐가고 있는 지금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우리도 현재의 유럽과 미국처럼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급증할 수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조금이라도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