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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를꿈꾸며/금융

[오늘의 뉴스] 미국 경제지표 3월 소비 생산 역대 최악 급감

지난달 3월 미국의 소비와 생산 관련 경제지표가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국의 경제 활동이 마비되면서 최악의 경제 지표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1.4%, S&P 500 지수는 2.2%,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86% 하락하였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투자에 대한 심리가 위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내의 3월 소매판매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전망치 8%보다 줄어든 전월대비 8.7% 급감하였습니다. 이는 해당 통계가 기록된 이후 가장 큰 낙폭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산업생산도 5.4% 급감하였으며, 이는 194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되면서 미국의 4월 상황이 더 악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 삭스와 JP 모건 등 글로벌 투자 은행들은 2분기까지의 미국 경제가 하향을 기록할 것이며 3분기부터 급반등 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IMF는 각 국의 정부가 더 많은 재정 부양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